불편한 진실
소름 주의 "주영욱, 손 뒤로 묶인 채 이마에 총상…전형적인 처형 방식" 본문
반응형
여행칼럼니스트이자 여행사 대표 주영욱(58)씨가 필리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는 필리핀 안티폴로시 한 도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주영욱 씨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영욱 씨는 도로 인근 숲을 지나던 현지 주민의 신고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손이 뒤로 묶이고 이마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누군가에게 납치된 듯 입도 막혀 있었다.
그는 상품 개발차 필리핀 경제중심지인 마가티시로 출장을 떠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타살은 명확하다"라며 "청부살인 등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을 막고 손을 뒤로 묶어 이마 쪽에 총상이 있다는 것은 전형적인 처형 방식"이라며 "납치를 해서 처형 장소로 이동한 후 무릎을 꿇리고 머리에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19일 국제범죄수사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구성한 공동조사팀을 급파해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 주영욱 씨가 현지에서 누굴 만났는지 어느 경로로 이동했는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에 있는 ‘군대 내무반 게스트하우스’ 마치 예전 선임 하사가 욕을 하면서 나올 거 같은 느낌 (0) | 2019.07.10 |
---|---|
이시언은 근데 지금 상황 아예 모르고 올렸을걸요. (0) | 2019.07.04 |
‘대림동 여경’이 룰루랄라 베트남 휴가 갔다와서 했다는 일 이거 레알임 (0) | 2019.05.24 |
카자흐스탄 수도 이름 바뀌었네요?ㅋㅋㅋ (0) | 2019.05.13 |
러시아 여객기 화재원인 ㄷㄷㄷ (0) | 2019.05.0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