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윤지오 방패막이 되겠다'던 안민석 "의원들 난처해졌다...모두 제 탓" 본문
안민석 의원이 14일 "최근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면서 "모두 제 탓"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밝혀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가해자들을 찾아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고 싶었다"며 "윤지오 출판기념회는 성직자 한분께서 선의로 도와 달라고 요청하셔서 제가 도와 준것이니 다른 국회의원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했다.
배우 윤지오씨는 지난 3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를 자처하며 언론에 나섰다. 이에 안 의원을 주축으로 같은 당 권미혁, 남인순, 이종걸, 이학영, 정춘숙, 바른미래당 김수민, 민주평화당 최경환, 정의당 추혜선 의원 등은 '윤지오가 함께 하는 의원 모임'을 만들고 "국회가 방패막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윤씨의 책 '13번째 증언' 북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윤씨가 거짓 증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윤씨를 후원한 439명이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며 소송을 낸 상태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의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차례도 모이지 않았다.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저 역시 두달 전 출판기념회 이후 윤지오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했다.
참네 죽은사람가지고 논 윤지오 완전 기자들상대로 쇼만하다가 가버려는데
영화를 너무많이 봤다
아무도 관심없는데 지혼자 보디가드에 신변협박 ㅎㅎㅎㅎㅎ
국회의원정도되면 최소한 검증정도는하고 후원해야되는거 아니냐
정치적으로만 이용할려니까 이런일이 벌어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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