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김씨 광고관련 레테 인터뷰

혜경궁김씨 광고 게재자님 인터뷰

문: 한겨레, 경향신문 등에 연속으로 ‘혜경궁김씨’ 계정주를 찾는다는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를 게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달라.

답: “정의를 위하여@08__hkkim"계정주 별칭 ”혜경궁김씨“ 라 불리는

패륜막말의 계정주에 대한

선관위 및 검찰, 경기지방남부경찰서의 수사결과를 기다렸으나

결과를 기다리는중임에도 지속적으로 쌓이는

계정주의 각종의혹에 대한 전체적인 궁금증 및 피로도가 이유가 되었다

-------------------------------------------------------

문: 광고비는 얼마나 들었고 어떤 방법으로 마련했나.

답: 광고비는 1,2차 합쳐서 1500만원씩 3000만원 광고료와 미처 신문광고를 보지못한

후원해주신 회원분들의 요청으로 일부 신문을 구입하여 총 약 3100만원가량 소요됨

-------------------------------------------------------

문: 언론에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문 대통령 지지자고 민주당원인가?

답: 언론에서 호도하듯 특정세력이 아닌

실제로 혜경궁김씨라 불리는 계정주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광고이다

참고로 그분들 중에선 이재명의 지지자였던 사람들도 포함되어있음을 알려드린다.

-------------------------------------------------------

문: 광고게재에 참여한 인원은 총 몇 명이고 마찬가지로 민주당원인가?

답: 후원금을 보내주신분들은 약2000명 정도이다.

패륜막말 계정주가 누구인지 궁금증하신 분들이 모이셨다.

예를들면 광고를 진행해오신 김정민씨는 민주당원이 아니다.

-------------------------------------------------------

문: 신문광고 게재뿐만 아니라 지하철 광고도 시도했다고 들었다.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도 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외에 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앞으로 추가할 활동이 있나.

답: 저희와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이며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계신걸로 알고 있다.

-------------------------------------------------------

문: 광고게재로 이재명 후보가 타격을 받으면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손해다.

해당행위라는 지적도 있는데.

답: 우리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해명을 믿는다.

우리는 특정정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단지 패륜막말의 계정주가 궁금할 뿐이다.

-------------------------------------------------------

문: 문 대통령 지지자라면 문 대통령이 자제를 요청한다고 해도 활동을 계속 할 것인가?

답: 우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바랄뿐이다.

-------------------------------------------------------

문: 민주당이 경기지사 선거에서 지더라도 이 후보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인가?

답: 일부 언론의 호도된 내용이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우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바랄뿐이다.

-------------------------------------------------------

문: 이 후보를 이렇게까지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혜경궁 김씨 사건 때문인가? 다른 이유는 없나?

답: 이후보를 반대한적이 없다. 이후보께서는 이미 혜경궁김씨와 상관없다 해명하셨다

-------------------------------------------------------

문: 이 후보와 경쟁했던 전해철 의원도 혜경궁 김씨는 이 후보 부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만약 혜경궁 김씨가 이 후보 부인이라고 해도 이 후보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혜경궁 김씨가 이 후보 부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이 후보에게 사과할 생각은 있나?

답: 이후보의 해명과 전해철의원의 신뢰를 우리 역시 믿는다

-------------------------------------------------------

문: 일각에선 배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친문인사나 남경필 후보 측과 교감은 없었나.

답: 우리는 일반적인 엄마들 직장인들 옆집 이웃들이다.

정치인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린다

-------------------------------------------------------

문: 광고 게재 후 이 후보 측에서 항의나 연락은 없었나.

답: 경향신문으로 나간 1차 광고진행 과정에서

이재명후보측에서 경향신문으로 공문을 보냈다고 들었다.

-------------------------------------------------------------

문: 최종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답: 혜경궁김씨라 불리는 “정의를 위하여 08__hkkim계정주"가 누군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