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의 트라우마

최승호는 예전 mbc pd수첩 황우석사태때의 트라우마 혹은 반대로 일종의 성공방정식이 있는 듯 하네요.

그땐 지금 태극기부대 어르신들처럼 웬만한 일반일들도 여론에 휩쓸려 전혀 진실을 보려하지 않았죠.

그래서, 언론이 사명감을 갖고 그러한 우매한 군중을 일깨우는데 성공한 경험이 있죠.

하지만, 같은 방식을 지금 적용하는데 큰 착오가 있는데 언론인들만 모르는 듯...

바로 시민들이 달라졌다는 것!

그때의 우매하고 무관심한 군중들이 스스로 깨치고

박근혜를 탄핵했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유튜브에서 sns로 소통하며 더이상 우매한 군중으로 남지않았다는 것을...그렇게 깨시민이 된 20대가 30대가되고 그때 30대가 40대가되고 그때 40대가 50대가 되어서 사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예전의 성공방정식 혹은 트라우마가 있다면 그대도 깨쳐서 주변을 다시금 한번 잘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진짜로 황우석사태 그때처럼 똑같은 상황인지...잘 살펴보길 바랍니다.

일부 진퇴는 있을수도 일부 느릴수도 있지만 시민들은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