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내부 익명 게시판 상황

9월1일자 아산병원 내부 익명 게시판에 본원 교수라는 분이 글을 올렸고 의사를 제외한 직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네요.
글 올린 의사가 누군지 색출하려고 난리라고 하고요.
내부에 소수의견을 가진 의사들이 꽤 있는데 압력에 못이겨 진료거부에 동참한 사람들도 있고
여전히 고립되는 걸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여론들이 정부가 빨리 강하게 밀어부쳐야 끝날텐데 미적거린다고 불만이 조금씩 생긴다는 군요.
정부가 빨리 결단을 내려서 강하게 조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