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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결국 돈 때문에"…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상습 보험사기 혐의 드러나 공분 본문

자동차

"결국 돈 때문에"…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상습 보험사기 혐의 드러나 공분

hkjangkr 2020. 9.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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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구급차를 막아 세워, 환자의 치료 시간을 지체시켜 공분을 샀던 택시기사가 돈 갈취를 목적으로 구급차를 막아세운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택시기사 최모씨의 수사 기록을 통해, 과거 보험사기 전력이 드러났다.

최씨는 이미 2017년 강변북로에서 비슷한 사고를 낸 바 있었다. 사이렌을 울리며 가던 구급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은 것.


 

 





당시에도 구급차 요원에게 응급환자도 없는데 사이렌 켜고 운행했으니 민원을 넣겠다며, 민원을 넣지 않는 대가로 5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2015년 문콕 사고로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120만 원, 2016년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병원을 오가며 보험회사와 사고운전자에게 240만 원을 받았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에 걸쳐 2천여 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누리꾼은 “결국 돈 때문에 막은 것이었구나” “이 택시기사 처음부터 노린 것 같더라” “구급차 양보 의무 불이행 시 처벌만 좀 더 강했어도 막을 수 있었는데”라며 택시기사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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