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신소율 남편 김지철…방송서 '신용등급' 공개 후 낙담 본문
배우 신소율의 남편 김지철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1985년생인 아내 신소율보다 3살 연하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만 함께한 스몰웨딩으로 치러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신혼집을 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부부의 신용등급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김지철은 2등급에도 낮은 소득에 대출 한도가 1000만원 밖에 되지 않자 낙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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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소율은 “남편이 기죽은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소율의 신용등급은 4등급으로 대출 한도는 5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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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에서 발칙 발랄하고 애교많은 캐릭터를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탓에 많은 이들이 신소율이 애교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실체는 '소심이' 그 자체라고 고백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신소율은 하기 싫은 게 있어도 주변에 폐를 끼치기 싫은 마음에 겉으로 티를 안 내고 참는다고 고백하며 과거 예능 ‘진짜사나이’ 출연 당시 데오드란트 밀반입을 시도했을 만큼 겨터파크가 개장할까 늘 긴장하곤 한다고 밝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녹화 내내 에피소드를 털어놓아도 될지 걱정하며 소심 모드를 유지하던 신소율은 “명품백 저 아니에요”라며 과거 명품백을 받았다는 찌라시를 해명,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진 가십을 셀프 끌올하는 등 이불킥 후회를 예고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결혼 8개월 차 깨 볶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신소율은 남편 김지철과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남편의 공연을 본 뒤 반해 먼저 연락을 했으나 철벽에 직진을 멈춰야 했다고.
이후 철벽을 치던 남편이 SNS를 염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그린라이트를 켜고 다시 직진 대쉬를 했지만 “금사빠처럼 느껴져서 거절했다”며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을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버지와 절연했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신소율은 데뷔 초 소속사와 위약금 분쟁 탓에 부모님이 자가에서 월세 생활을 해야 했다며 “아버지가 나를 7년간 안 봤다”고 고백한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풀었고, 아버지가 그 모습에 화가 났었다며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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