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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감염. 상황 엄중" "추가 확진자 나올 가능성", "대형병원이고 감염경로 불투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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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감염. 상황 엄중" "추가 확진자 나올 가능성", "대형병원이고 감염경로 불투명"

author.k 2020. 5.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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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대형병원 '빅5' 가운데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처음으로, 메르스 사태때와 같은 대형병원 집단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제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확진됐다. 모두 함께한 간호사들"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나아가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대응과 관련해선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도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발생 장소가 대형 병원이라는 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신속대응반 18명을 구성해 동선, 접촉자,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첫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간호사는 이태원을 방문한 적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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