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너무 못생겨서 왕따당했다는 러시아 모델 비주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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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나스타샤 레시토바
누가봐도 멋진 몸매와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학창시절 큰 키와 뾰족한 턱 때문에 못생겼다며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괴롭힘이 심해져 학교 폭-력으로까지 이어졌고 어느 날은 심하게 맞아 멍도 생기며 우울증을 앓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멍을 가리기 위해 시작한 화장이 그녀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아나스타샤의 남자친구는 “너의 미모는 미인 대회에 나가도 손색 없을 정도”라며 화장한 얼굴을 칭찬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결국 미인대회에 출전했다.
아나스타샤는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아나스타샤는 러시아에서 모델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고, 자신 소유의 미용실과 의류 판매점까지 운영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자신감이 많은걸 바꾼다’며 그녀의 용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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