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대만 여권에서 CHINA 삭제 요청 쇄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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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진보정당인 '시대역량' 산하 싱크탱크가 3월 하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00여명 중 74%가 여권에서 'China'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여권 표지에는 공식 국호인 중화민국(中華民國)과 함께 영문명 'Republic of China'가 기재돼 있다. 하지만 이 'China'라는 단어 때문에 외국에선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는 특히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대만인이 바이러스 발원지에서 온 사람이라는 오해로 차별받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립성향의 민진당은 여권 표기 수정안에 대해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중국이 반발할 것이 뻔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이 먼저라는 지적도 나온다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중국인으로 오해 해외에서 위험하다! 삭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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