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똥줄터진™ 동양대 총장 "검찰이 중요자료 수거해갔다. 수사 지켜보자""수사하는 사안에 확인해줄 수 없다" 본문
반응형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총장상' 진위 논란과 관련, "검찰이 이미 압수수색으로 중요 자료들을 수거해 갔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날 오후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저를 비롯한 본교 구성원은 검찰이 수사하는 사안에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가 없음을 밝히고 지나친 억측 보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작금의 사태에 동양대가 관련돼 매우 송구스럽다"면서도 "그러나 언론에서 지나친 보도 경쟁으로 본교 행정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동양대는 각종 평가와 수시모집을 준비하고 있다"며 "6일부터 수시모집을 하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행정업무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 입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언론인들은 이 점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 경쟁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자료는 검찰에 넘어간 상태여서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상기 법무 "압수수색, 사전에 보고했어야", 윤석열 검찰 비판"주요사건은 장관이 수사 지휘하는 게 맞다" (0) | 2019.09.05 |
---|---|
김어준 생각 "그 알량한 면들 좀 지켜보겠다고.. 이게 무슨 미친 짓들인가?" .txt (0) | 2019.09.05 |
박지원 "지금 너무나 어지러워" "검찰, 충성맹세하고 대통령 아들들 구속시키더라" (0) | 2019.09.04 |
검찰 : 따님 생기부 유출시킨건 우리가 아니야 ㅠ (0) | 2019.09.04 |
나경원 의원은 확실히 협상력이 부족하다고 보이네요. (0) | 2019.09.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