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보도에 따르면 '성접대 의혹' 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은 M&A 과정에 참여한 중개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접대를 받았고, 여성을 상품으로 보는 등 왜곡된 성의식을 나타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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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성접대 의혹' 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은 M&A 과정에 참여한 중개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접대를 받았고, 여성을 상품으로 보는 등 왜곡된 성의식을 나타냈다.
berniek 2019. 5. 28. 22:32반응형
최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이 아시아경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최 회장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로 아시아경제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최근 일련의 사태가 아시아경제의 독립적인 미디어 정체성을 혹시나 훼손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같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KBS는 ‘시사기획 창’을 통해 최 회장이 인수합병(M&A) 과정에 참여한 중개인으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었다. 또한 최 회장은 특히 여성을 상품처럼 평가하는 등 왜곡된 성의식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최 회장은 "최근 인수합병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는 제 자신이 억울하다고 강변하기 이전에 스스로를 겸허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본의 아니게 아시아경제 임직원 여러분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제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분의 힘이 절대적이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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