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EBS1 ‘까칠남녀’에서는 ‘죽어도 못 보내, 안전 이별’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까칠녀 박미선은 까칠 패널들에게 “데이트 폭력, 이별 폭력이 많아졌다”라고 말했고, 까칠녀 서유리는 “옛날부터 많았다. 요즘에 많아진 게 아니다. 이슈가 되고, 사람들이 주목이 되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문화평론가 손희정은 “사랑이라는 명목 하에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고 까칠녀 서유리는 “가정 폭력도 마찬가지”라며 동의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이어서 까칠녀 박미선은 “헤어진 연인에게 ‘자니?”라는 문자를 받아보거나 보낸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까칠남 정영진은 “전 남자친구가 보내는 문자 중 ‘자니?’, ‘뭐해?’, ‘잘 지내’ 이 세 개가 있다. 한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에 보낸다. 이 문자..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리얼은 한국 드라마를 너무 오래 보다가 시력을 잃을 뻔한 20세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난징에 살고 있다는 익명의 20세 여성은 최근 한국 드라마에 빠져 시간이 날 때마다 드라마를 시청했다. 그러던 중 하루종일 드라마를 감상해야겠다고 결심한 여성은 방에 틀어박혀 모든 불을 끈 채 컴퓨터 화면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태양의 후예’와 ‘치즈인더트랩’을 모두 정주행했고, 몇 시간 뒤 두통이 느껴지자 시청을 포기하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아침 잠에서 깬 그녀는 눈을 칼로 쑤시는 통증을 느꼈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그녀는 눈을 떠보려 노력했지만 도저히 눈이 떠지지 않았다. 이에 놀란 여성은 비명을 질렀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지역 병원인 난징 병원으로 이송 검..
이언주 국민의당 막말 수석부대표는 급식조리종사원들에 대한 막말과 관련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여과 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SBS를 비난하는 뻘짓을 했다. 이언주 막말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문제의 SBS취재파일 발언은 몇 주 전 출입기자와 사적인 대화에서 학교 급식파업 관련 학부모들의 분노와 격앙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급식 질이 형편 없어지고 있는 문제에 분개하면서 나온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유가 어찌됐든 사적인 대화에서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입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면 유감으로 생각한다"라며 똥줄 수습에 들어갔다. 그는 이어 "그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