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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차량 출입 알림 기능 (와이프 집 도착 1분30초 전 경고 기능) 집을 반 쯤 치워 둔다 게임이나 미드를 열심히 즐긴다 와이프 차량 도착 알림이 뜬다 1분간 게임이나 미드를 즐긴 흔적을 정리 한 후 다시 집을 치운다 집을 치우다 갑자기 나타난 와이프에게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한다. 이게 가능해 집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변비 시술을 받던 60대가 5분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0일)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7일 오후 60대 변호사 A 씨가 변비 시술을 받던 도중 숨졌다는 서울 B 교회 교인들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해당 교회의 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교인들은 "집사님이 변비는 간단한 시술이라며 웃으면서 병원에 들어갔다가 몇 분 되지 않아 시체가 돼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A씨의 시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교인과 경찰 조사 등에서 "마취 도중 위 속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역류해 기도를 막아 심장이 멈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
오은영 박사가 남녀 친구 사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딩동댕대학교’에는 오은영 박사가 연애 관련 질문에 대해 답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해당 질문에 오은영 박사는 “가능은 한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구 사이를 유지하려면 언제나 나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있어야 돼요”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 사이라면 서로 자꾸 보고 싶지 않으며, 이에 따라 매일 만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단순한 남사친과 여사친의 경계를 넘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은영 박사는 “잘못하면 위장 남사친, 여사친이 될 수가 있거든요”라며 조심해야 된다고 당부..
두번째 예방 접종을 받은지 8개월 뒤에 추가 예방 접종을 받게 하는 식으로 부스터샷을 맞게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스터샷이 제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스라엘의 최근 데이터에 있습니다. 그동안 백신을 접종하면 걸리더라도 중증화 예방이 잘 이루어지는것으로 판단했는데, 최신 이스라엘 데이터에 따르면, 델타 변이의 경우 올해 초에 예방접종을 받은 노년층의 경우 중증화 예방도 상당히 감소된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데이터에 따르면, 1월에 2차 접종을 받은 65세 이상의 인구의 경우 중증화 예방효율이 55%에 불과하다는 데이터가 있기도 합니다. (해당 데이터는 오차범위가 넓고 아직 연구중이라 완전히 신뢰할수는 없는 수치입니다만, 기존에는 감염 예방 효율은 떨어질지언정, 중증화 예방은 잘 ..
17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던 경기지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A씨의 임용자격 박탈은 현행 법령상 불가능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A씨가 인터넷에 올린 패륜적인 글과 음담패설로 논란이 확대되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모욕죄와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모욕죄와 명예훼손은 친고죄여서 당사자가 직접 고소를 해야 수사가 가능해 종결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임용시험 합격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은 채용후보자의 자격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교육공무원법은 다르다. 교육공무원법은 성폭력 범죄 등 교육공무원(교사) 결격사유만 규정하고 임용시험 합격자의..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1만5천812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07만1천41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3명 증가해 1만5천348명이 됐다. 이날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수치(1만5천750명)를 뛰어넘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천635명(11.5%) 많은 수준이다. 하루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9일 연속 1만 명을 웃돌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의 연구팀은 조산된 새끼 양 8마리를 인공 자궁에서 3~4주간 생존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17년 4월 25일 발간된 의학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 비닐 가방처럼 생긴 인공 자궁에는 양수와 비슷한 용액이 채워져 있다. 인공 자궁 안에 들어간 새끼 양의 탯줄을 튜브와 연결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했다. 처음에 피부가 얇아 혈액이 그대로 비치던 새끼 양은 20여일이 지나자 하얀 솜털이 돋았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연구팀은 이 인공 자궁이 엄마의 자궁을 따라잡기에는 완벽하지 않지만 10년 정도 지나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공 자궁 실험이 끝나고 4년 후인 2021년 3월,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과학자들이 생쥐의 배아를..
인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 사이에서 ’검은 곰팡이증‘이 급격히 퍼지면서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곰팡이증의 정식 명칭은 ‘털곰팡이증(또는 모균증, mucormycosis)’으로, 치사율이 무려 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검은 곰팡이증이 급격히 확산된 이유는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상황에서 치료에 욕심을 낸 코로나19 환자들이 스테로이드제를 과용하면서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국 BBC와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의회에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인도에서는 4만5374명이 검은 곰팡이증 감염이 보고됐고, 이 가운데 43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