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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책임 떠넘기지 마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문제를 고려했을 때,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떠넘기는 건 옳지 않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위대한 선수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33년 만에 나폴리 우승에 기여한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 조합을 꾸릴 거라 예상했지만, 이들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혹사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었다. 하지만 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이 흔들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 팀 장악력이 떨어졌고 불화설도 있었다. 보훔전까지 컵 대회 포함 3연패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까지 멀어졌고,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응집력이 더 줄어들었다...
스포츠
2024. 3. 9.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