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44세 최지우 비밀 결혼, 신랑은 1년 사귄 연하 일반인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최지우 리얼로 일반인 월급쟁이랑 결혼한거면

자기가 찍은 스타의 연인

현실판이네요.

최지우가 2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까.

최지우는 지난해 12월까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에서는 인기 많은 한류스타 '지우히메'로, 또 예능에서는 싹싹하고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다수의 예능을 통해 보여준 최지우 특유의 편안함은 결혼 후에도 충분히 보여질 수 있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남편과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방송에서 공개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최지우 역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활약이 다양했던 만큼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최지우는 29일 오후 1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팬들에게도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식 당일 결혼사실을 밝혀 대중을 놀라게 했다. 최지우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는 물론, 일본 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주요하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