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금수저' 더블케이 친누나인 손진아는 이명박 아들이자 다스의 전무인 이시형의 아내이다.

더블케이, 범상치 않은 '금수저' 대한민국의 힙합 래퍼.

예명인 Double K는 Killer Korean의 줄임말.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휴학 중. 2002년 힙플라디오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 유학 당시 학교에서 열렸던 랩배틀 대회에 참여해서 영어로 랩을 했으나 반응이 별로 안좋았고, 거기서 한국어로 욕을 하며 랩을 하자 알아들을 리도 없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죽여주는 한국인(Killa Korean)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한국에 와서 랩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8 마일'의 랩 번역을 맡기도 했고,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가사에 영어를 섞어 쓰는게 특징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듯해서 이를 의식한 듯 2집에 들어서는 영어 사용이 비교적 줄어들었다.

2004년 1집 "POSITIVE MIND"를 냈을 당시 케이블 음악 방송에 나오고 2004년 KMTV, mnet 최고의 신인상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후 다른 뮤지션들 음반에 피처링 활동을 하였고, 2010년 5월에 2집 "INK MUSIC"을 발매하면서 6년만에 컴백하였다. 2집 타이틀 곡은 'Favorite Music'. 그 후 바비 킴과 함께 일본의 프로듀서 DJ Hasebe가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 "너 하나만 못해"를, 2011년 1월 Dok2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Flow 2 Flow" 를 발표했다.[1] 사실 2집 발매가 늦어진 것은 한 번에 뭔가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정규 2집을 기점으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식으로 방향을 수정했다고 한다. 2012년 Show me the money 시즌1에서 로꼬의 프로듀서로서 함께 우승을 하였고, 2013년에는 제 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힙합상과 제2회 가온차트 K-POP award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그후 미니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꾸준히 발표.

1집에서 2집이 나오기까지 무수히 많은 앨범에 피처링을 했는데 그 중 JJK 1집 "비공식적 기록"의 수록곡 '그 누가 날 대표하는가'는 에픽하이의 타블로를 디스하는 곡이였기 때문에 같은 무브먼트끼리 디스한다고 논란이 있었으나 정작 더블케이 본인은 이 곡이 타블로를 디스하는 곡인줄 모르고 참여했다고 하였고 그후 둘은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로 알게 모르게 여성팬들이 많고, Rainbow의 'To Me'와 'Sweet Dream'의 작사자로 알려져 있다.

친누나인 손진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다스의 전무인 이시형의 아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