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아이린이 욕먹는 진짜 이유

hkjangkr 2020. 10. 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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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는 이십대초반에 연예인병걸려서 그런거면 쉴드가되고 구제가 되는데

곧30대 연예계 선배고 오히려 정신차릴 나이고 본인의 위치를 자각할 때인데 오히려 인기를 이용해서 약자들 무시하고 괴롭힌거는 용서가 안되죠

친한 스탭한테 잘하고 안친한 스탭무시한건 더더욱 용서가 안되죠

아이린 쉴드치는 측근스탭도 문제가 있는거죠

동종업계종사자들이 용기내서 한건데 응원은 커녕 반대라니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 인성 논란은 15년차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의 폭로를 통해 시작됐다.

대개 한쪽의 폭로가 이어지면 다른 한편에선 이를 반박하는 옹호의 목소리가 나오기 마련. 하지만 스타일리스트의 아이린 갑질 폭로에 대해 반박의 목소리보다는, 현장 종사자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반응이 다수였다.

한 중국 스타일리스트는 웨이보를 통해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같이 일해 본 사람은 누구든 알 것”이라며 “난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이라고 추가 폭로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아이린의 인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 연이은 논란에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SM도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다.연습생 유지민에 대한 루머가 일자 김앤장을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선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SM과 아이린이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로 봉합하기에는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올 연말 개봉예정인 ‘더블패티’는 아이린이 여주인공으로 선보이는 영화 데뷔작. 주연배우의 인성 논란에 영화제작사가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SNS를 통해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다.그동안 수많은 배우를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였다”며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고 스타일리스트의 아이린 인성 논란 폭로에 힘을 보탰다.

이어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다.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어찌나 안쓰럽던지”라면서 “그냥 하던 거나 잘해라. 안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영화)까지 어지럽히지 말라. 스태프들이 모두 말한다.터질 게 터졌다고”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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