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이연숙 - "화차" 현실판

지난 15일 유튜브 송작가 TV에서는 '김건희 씨가 故 이연숙 교수의 이력을 도용하고 있지 않나'라는 의혹을 제기.

송작가 TV에서는

2007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논문 제출
국민대학교 대학원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
한국 게임학회 이사
코바나 컨텐츠 초대 이사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 번역

등의 이력을 늘어놓았고 위의 이력들은 김 씨의 이력으로 보이지만 2011년 사망한 故 이연숙 교수의 이력들입니다.

이어 송작가는 "기존 김건희가 이력서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이와 비슷한 실존인물이 존재했다. 실제 폴리텍 대학 게임학과 교수였던 이분은 코바나 콘텐츠의 초대 이사였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 사실 김건희의 이력은 이 사람과 양분을 해왔다. 코바나부터 시작해서 국민대학교 졸업논문 쓴 것부터 시작해서 이력서에 게임학과 관련해 게임 콘텐츠 협회 이사라고 쓴 것이 이연숙 씨 이력 하고 맞아떨어진다."며 "이연숙 사망 후에 자기 것으로 변신시켜버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故이연숙 교수는 1989년부터 9년간 (주)태평양 디자인 연구센터에서 근무 ID CLUB 디자인 연구소를 4년간 운영, '한국 디자인진흥원' 지도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한국 게임학회와 나리 소프트 이사, 김건희와 국민대 박사 동문이자 동 저자, 코바나 콘텐츠 초대 이사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장용진 TV에서도 '김건희 & 최은순, 대단한 아니 무서운 모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으며,

네티즌들은 김건희 씨와 故 이연숙 교수의 연관성을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일본 원작의 영화 '화차'를 언급하며 '교수의 이력을 카피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으며,

'화차'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이름과 인생으로 위장해 거짓으로 뒤덮인 인생을 사는 여성을 소재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