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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유아인이 싸우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죠. 본문

컬쳐

유아인이 싸우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죠.

author.k 2017. 11.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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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유아인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누리꾼들과 계속해서 격렬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유아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체를 밝히고 권리와 평등을 요구하세요"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격렬한 유아인은 "가해자를 응징하려거든 진단서를 끊고 피해 사실을 밝히세요"라며 "정상적 대응을 보이려 해도 성별을 알 길 없는 익명의 폭도들에게 남성으로서 해드릴 사죄는 없습니다"고 자신의 사과를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사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진정 본인들이 스스로와 피해 여성들의 권리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집단 폭력의 대응으로 공허한 '정신 승리' 그만하시고, '정신' 차리고 진정한 승리를 이루십시오! 세상의 모든 다른 존재들이 평등을 이루는 진정한 승리를 향해 저는 계속 전진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클라스 유아인은 논란이 된 자신의 '애호박' 발언에 대해서도 "신체적, 정신적 피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저의 일부 발언이 정신을 상실하고 온라인 생태계와 인권 운동의 정신을 교란하는 폭도들이 아닌 진정한 '여성'들에게 향했다는 억지를 사실로 입증한다면 사과하겠습니다"며 자신이 한 말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 그는 "'익명 보장'과 '신변 보호'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먼저 드립니다. 피해에 대한 타당하고 논리적인 정황 증거를 수집하여 저의 소속사로 컨택하시기 바랍니다. 폭력이 아니라 법적 절차나 정당한 요구를 통해 권리를 되찾고 가해자를 벌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썰 푸는 유아인은 이어 "그리고 정상적 사고와 인격을 가진 모든 여성분들께 호소합니다. 부당한 폭도의 무리가 '여성'의 명예와 존엄함을 먹칠하는 현재의 상황을 방관하지 마십시오. 있는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고도 주장했다.

유아인은 지난 24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자칭 '페미니스트'임을 주장하는 수습불가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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