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소름주의 전병욱 목사 “청년들 가난하게 해야 애 쏟아져 나와” 황당 설교 먼개소리야 본문
소름주의 전병욱 홍대새교회 목사가 설교 과정에서 “청년들을 가난하게 하면 애를 많이 낳는다”고 말한 수습불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의문의 전병욱 목사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대새교회에서 열린 ‘생명과 생존, 계산이 들어가면 마음이 완악해진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발칙한 전병욱 목사는 출애굽기 1장 12절과 바로왕의 사례를 인용해 “여러분 잊지 말라. 누구를 죽이려면 잘 해주면 죽는다. 학대하면 더 번성한다”며 한국 청년들의 저출산 문제를 언급했다. 먼개소리야
그는 “제3국가에서, 빈민촌에서 애를 많이 낳는다. 우리 가난할 때 애를 많이 낳았나 부자일 때 애를 많이 낳았나”라며 “지금 청년들 애 많이 낳게 만드는 방법, 핍박과 학대와 가난하게 만들면 애가 막 쏟아져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먼개소리야
이어 “애를 왜 안 낳느냐면 지금 내 생활 수준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애들한테 돈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그 안에 이기심을 못 느끼느냐”고 되물었다. 먼개소리야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또 억울하니까 사회 탓을 해야지. ‘애를 어떻게 키워, 이 돈 갖고' 그러면서 자기 할 짓은 다 하고. 언제나 그랬다”며 “부모님들도 자녀들 빨리 결혼시키고 싶으면 혼자 살라고 하라. 자꾸 용돈 대주고 하니까 애들이 안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먼개소리야
한편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던 시절 신도들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이 잇따라 제기되며 2010년 말 삼일교회 담임직을 사임한 발칙한 전병욱 목사는 2012년 6월 사실상 홍대새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재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 목사가 목회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내는 등 비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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