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에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론과 부정론이 엇갈린다. 11일 오후 7시43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99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억300만원까지 올라 1억원을 돌파했다. 빗썸에서도 9987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글로벌 가격도 강세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7만달러를 넘어서 24시간 대비 2.60% 오른 7만15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것이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급등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다. 그 후 약 보..
10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뉴스룸’에서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났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동한 강지영의 공백은 2016년부터 7년간 ‘뉴스룸’을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채울 예정이다. 앞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강 아나운서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씨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뉴스룸’ 하차와 관련해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문제를 고려했을 때,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떠넘기는 건 옳지 않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위대한 선수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33년 만에 나폴리 우승에 기여한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 조합을 꾸릴 거라 예상했지만, 이들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혹사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었다. 하지만 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이 흔들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 팀 장악력이 떨어졌고 불화설도 있었다. 보훔전까지 컵 대회 포함 3연패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까지 멀어졌고,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응집력이 더 줄어들었다...